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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은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일때 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연일 나오는 부동산 관련 뉴스의 대부분은 아파트 값의 신고가와 거래절벽에 관한 내용이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사람들이 팔고자 하는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어찌보면 글로벌한 현상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에 따라 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경제 논리이고, 다른 나라의 상황과 별반 다를바 없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부는 그 흐름을 무리해서 꺾으려고 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수십번의 정책을 통해 부동산 가격을 잡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내릴 수 있는 금리 인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파트 가격의 상승 흐름을 끊는 것이 아니라, 가격의 하락을 일으킬 수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2.02

[특징종목] 일진머티리얼즈: 빅3중 원가 경쟁력 갑!

일진머티리얼즈 동박 비지니스의 일등이 될 것인가? 모든 비즈니스가 말로는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일진머티리얼즈의 비즈니스는 정말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으로 동박공급 규모를 늘려나가면 됩니다. 혁신이라고 한다면 높을 수율로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박막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공정을 관리를 통해 원가를 낮추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한 업체에만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낸다고 해도 늘어나는 전지박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것이 예측되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전지박 비지니스에서의 중요한 승패는 원가를 어떻게 낮추느냐의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싸움에서 일진머티니얼즈가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

[부동산]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청약/분양권 거래 주의!!!!!

부정적인 내용이 너무 많은 청약?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아래와 같이 이병헌이라는 톱 스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고, 네이버에 들아가면 심심치 않게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사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신화의 흐름을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사람들은 해당 광고에 대해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청약을 넣기 전, 그리고 청약이 완료된 이후(6개월 전매 제한이 지난 후)에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대해서는 주의를 갖고 접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청약 시작되면 보통은 고분양가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들은 심심치 않게 나오지만,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좋지 않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모두 인지한 상태에서 ..

[경제이야기]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분리

우리가 관심있는 사항은 주로 저 기업이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보다는 저 기업의 주가가 언제, 그리고 어디까지 오를까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생각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주가를 예측하기위해서는 당연히 기업의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서 분석해야하고 이를 통해 주가를 예측합니다. 물론 이 과정 속에서 기업이 처해있는 주변환경까지 고려합니다. 결국 주가를 알기 위해 기업을 분석하는데 .. 갈 수록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괴리가 커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가가 원래 미래에 발생 가능한 일들에 대해 반영하는 만큼 현재와 괴리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만 그 괴리의 폭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래의 코로나 사태 역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

[특징종목] 삼성SDI :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삼성 SDI가 배터리업계 순위를 뒤바꿀 수 있을 것인가? 최근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삼성SDI의 주가 상승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되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으며, 전고체전지 기술을 통해 혁식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삼성 SDI 다른 어떻게 다른 성장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6개년 동안의 사업 성과를 보면 '17년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SS와 자동차전지 사업의 매출이 확대대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나오는 증권사 리포트들을 읽어보면 삼성SDI가 그동안 공급처를 다변화하지 못하였으나, 향후 다변화 할 예정이며, 원..

[특징종목] 두산솔루스 : 상승여력 아직 충분한 이유!

비상을 위한 준비 : 새로운 품을 찾아! 두산중공업의 경영악화로 인해 시장에 나온 금덩이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두산솔루스라는 기업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두산 솔루스는 배터리 핵심 부품 중의 하나인 동박의 제조업체입니다. (OLED 관련 사업부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 동박 공급 부족에 대한 예견으로 두산솔루스 라는 기업이 얼마나 매력있는지에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이 진행 중이며 향후 Capa를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두산 솔루스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두산솔루스의 주가는 아직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새로운 ..

[특징종목] 포스코케미칼 : 이제 시작이다!

이재용 - 정의선 회동이 이차전지 산업에 불씨를 당기다! '20년 5월 13일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회동 이후,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론 인해 이차전지 관련 주가는 큰폭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흐름은 오늘 5월 27일 주춤해졌습니다.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다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하락하였음 - KODEX 2차전지산업 8,865원 (△ 260원, -2.85%) - 삼성SDI : 365,000원 (△ 23,000원, -5.93%) - LG화학 : 395,500원 (△ 18,500원, -4.47%) - 일진머트리얼즈 : 47,400원 (△ 2,400원 - 4.82%) - 포스코케미칼 : 57,700원 (△ ..

물적분할 호재다! ?

물적분할은 호재이다. !? 물적분할을 쉽게 설명하면 회사의 사업부 하나를 독립된 회사로 만들고 100%의 지분은 모회사가 갖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배터리사업본부가 분사를 한다는 뉴스가 최근에 많이 거론 되었었는데, 해당 사업부를 하나의 독립된 법인으로 만들지만 해당 독립법인의 주인은 100% LG화학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물절분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는 순간 시장에서는 이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제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시작됩니다. 물론 물적분할 이후 모 회사의 주가는 떨어질 수도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이 호재라고 이야기하지만 단기에 주가가 상승하였으나, 중장기적으로 모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물적분할이 모회사의 주가에 어떤 영..

[상장사 임원연봉] 네이버 연봉 1등은 김상헌 전대표 117억!

코로나 19사태와는 무관하게 재무 실적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네이버의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의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 이유를 극명하게 보여주듯이 네이버의 매출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7년을 기점으로 하락하긴 하였으나 사업의 영속성을 훼손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네이버 임원 중 연봉 5억원 이상으로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된 임원들은 얼마의 연봉을 받았을까? 6개년의 임직원 지급내역을 살펴보자. 1위 : “김상헌” 전 대표이사 117억원! [이력] ㆍ서울대 법과대학 학사, 대학원 수료 ㆍ하버드대 로스쿨 LLM 석사 ㆍ서울지방법..

보고하면서 털리지 않는 법 "왜" _ 보고 방법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를 하며 상사에게 혼이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꾸지람을 듣지 않을까하는 불안한 생각을 한다. 아직 직접 본적은 없지만, 리얼 쿨한 사람이라면 혼나는 것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혼나거나 비난받는 상황을 피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보고하면서 혼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물론 상사가 매우 나쁜 성향의 사람일 수 있겠지만, 업무를 함에 있어 "왜"라는 질문을 몇번이나 해보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바는 상사를 태하는 태도나, 업무를 게을리하여 혼이나는 경우를 제외하고자 한다.) 내가 열심히 작성한 보고서가 상사에게 가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

생각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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