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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장위4구역 3월 입주인데 공사비 갈등, 간신히 협상 타결

econjustice 2025. 2.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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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장위4구역 조합이 14개월간 이어진 공사비 갈등을 305억 원 규모의 합의서를 체결하며 해결했습니다. 성북구는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중재에 나섰고, 6차례 회의를 통해 조합과 시공사가 협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공사 재개가 확정되면서 입주 일정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합과 시공사는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최고의 품질을 약속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성북구의 적극적인 중재가 이번 갈등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GS건설-장위4구역, 14개월 갈등 끝 공사비 협상 타결

GS건설과 장위4구역 조합이 14개월 동안 이어져 온 공사비 갈등을 해결했습니다. 서울 성북구는 18일, 305억 원 규모의 합의서가 작성되며 공사비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성북구, 조합, GS건설은 신속한 공사 진행과 원활한 입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의 배경

장위4구역은 지난해 여름부터 공사 중단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GS건설이 공사장 펜스에 "공사 중단 예정" 현수막을 걸며 조합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 GS건설 요구: 공사 진행 중 물가 상승과 돌관공사(예정되지 않은 추가 공사)로 인해 490억 원의 추가 공사비 요구
  • 조합 입장: 설계 변경에 따른 150억 원만 지급 결정
  • 결과: 입주 지연 우려 확산

공사비 갈등 해결 과정

갈등 원인 추가 공사비 490억 원 vs 조합 승인 금액 150억 원
주요 논의사항 추가 공사비 조정, 미시공 품목 결정, 공사 일정 정상화
성북구 역할 갈등조정위원회 구성 (서울시·코디네이터 참여), 6차례 회의 개최
합의 내용 305억 원 규모의 합의서 체결, 미시공 품목 협의 진행
향후 계획 공사 신속 마무리 및 입주 지원

성북구는 빠른 해결을 위해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6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중재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미 시공된 특화 품목을 제외한 미시공 품목은 준공아파트 방문 조사를 통해 결정하도록 협의안을 마련했고,
조합과 시공사 모두 이를 수용하면서 305억 원 규모의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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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의 입장

조합과 시공사 모두 성북구의 적극적인 중재 덕분에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창원 장위4구역 조합장
    "시공사와의 갈등뿐만 아니라 조합 내부 이견으로도 위기가 있었지만,
    성북구 갈등조정위원회의 끈질긴 소통과 신뢰할 수 있는 안 덕분에 협상을 마칠 수 있었다."
  • 김석일 GS건설 도시정비2팀장
    "성북구청의 열정적인 중재에 감사하며, 조합의 큰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완성하겠다."

으로의 전망

이번 합의로 공사 재개가 확정되면서 입주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성북구, 조합, GS건설이 협력해 공사를 마무리하면, 장위4구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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