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 계획: 전국 8만8000가구 모집

2025년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 계획: 전국 8만8000가구 모집

 

[목차]

1. 개요
2. 2025년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 규모
   • 분양주택 공급 계획
   • 임대주택 공급 계획
3. 3기 신도시 분양주택 공급 일정
4. 지역별 주택 공급 현황
5.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
6. '뉴홈' 공급 계획
7. 임대주택 유형 및 공급 대상
8. 결론

 

1. 개요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 8만8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이는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으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2. 2025년 공공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 규모

분양주택 공급 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2만4000가구의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유형	공급 가구 수
신혼희망타운	7,000가구
공공분양	7,100가구
뉴홈	9,500가구
총계	24,000가구

임대주택 공급 계획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은 총 6만4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유형	공급 가구 수
건설임대	6,600가구
매입임대	22,000가구
전세임대	36,000가구
총계	64,000가구

3. 3기 신도시 분양주택 공급 일정

LH는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총 41개 단지에서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 상반기: 고양창릉 등 7,500가구
• 하반기: 남양주왕숙 등 16,000가구

4. 지역별 주택 공급 현황

전체 공급 물량 중 약 77%인 1만8000가구가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됩니다.

• 3기 신도시 주요 공급지: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남양주왕숙 등 총 14개 단지에서 8000가구 공급 예정
  이중, 부천대장 지구는 서울과의 근접석 대기업(SK) R&D센터 입주, 교통망 등을 고려할 때 가장 매력적인 위치에 있는 분양 단지로 보입니다. 아직 상세 모집 계획(안)이 공고되지 않았지만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공공주택임에 따라 특별공급 등 다양한 유형의 무주택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토지거래 허가제 도입에 따른 단기간의 급등에 성급하게 뛰어들기 보다는 지역별 주택 공급 계획을 검토 후 공공 분양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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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혼희망타운 공급 계획

신혼부부(예비 포함)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은 올해 총 7,000가구가 공급됩니다.

• 상반기: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1,700가구
• 하반기: 구리갈매, 군포대야미, 과천주암, 남양주진접2, 시흥하중 등 5,300가구과천주암 지구는 위례과천선이 지나갈 뿐만 아니라, 위치적으로도 양재와 매우 근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매우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공공 분양 모집 유형 중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 사전에 요건을 만족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뉴홈' 공급 계획

뉴홈은 올해 처음으로 3가지 유형이 모두 공급되는 신규 주택 사업입니다.

• 분양 2만4000가구 중 9600가구가 '뉴홈' 형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Note] ​'뉴:홈'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주택 브랜드입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만 호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기존 공공분양과 차별화된 다양한 주거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뉴:홈'은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나눔형: 청년, 무주택 서민 등을 대상으로 시세의 70% 이하의 분양가로 주택을 공급하며, 최대 80%까지 저금리의 장기 모기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선택형: 청년층 등이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하고, 6년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입주 시 추정 분양가와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 6년 후 분양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4년간 임대 거주가 가능합니다. 일반형: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시세의 80% 수준의 분양가로 주택을 공급하며, 추첨제를 도입해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4050세대 등 기존 주택 구입 대기 수요를 고려해 일반공급 물량도 확대합니다. ​ 이러한 '뉴:홈' 정책을 통해 청년과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 임대주택 유형 및 공급 대상

매입임대 공급 계획

매입임대는 총 22,000가구가 공급되며,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공급 가구 수
대학생 및 청년층	4,200가구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5,600가구
저소득층	7,000가구
기타	5,200가구

특히,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경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가 2000가구 신규 공급될 예정입니다.

8. 결론

2025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 공급 정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8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및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확대되며,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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