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 2★ [줄거리 / 출연진 / 후기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 시즌 2가 12월 26일 5시 개봉하였습니다. 당연히 아직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스포는 하지 않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정보 

 

• 제목 : 오징어 게임 시즌 2
• OTT : 넷플릭스
• 오픈 : '24년 12월 26일 5시

 

줄거리

 

 오징어게임1에서 1등으로 살아돌아온 기훈(이정재)는 오징어게임 관리를 하고 있는 블랙(이병헌)을 찾기 위해 몇년 동안 노력을 한다. 상금으로 받은 465억원은 죽은 사람들의 목숨값이라는 생각을 갖고 찾은 끝내 오징어게임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 그의 목적은 다시 상금을 받는 것이 아닌, 게임을 중단 시키고 블랙을 죽이는 것. 

 

 첫날과 같이 기훈은 오징어게임 현장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역시나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참여하지만 참혹한 죽음에 놀라게 된다. 물론 이런한 놀람도 잠시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 게임을 계속하려는 자, 그리고 게임을 중단하여 나가고 싶은 자들 간의 갈등이 벌어지고 게임을 계속된다. 

 

( 아직은 못 보신 분들이 많으니 줄거리는 이 정도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2 | 공식 메인 예고편 | 넷플릭스

 

 

출연

 

이정재(기훈)

 

탑

 

임시완

 

이병헌

 

후기 

 

 개인적인 후기는 모든 시리즈가 그러하듯이 시즌 1이 조금더 몰입감 있었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시즌2 역시 게임 참가자들이 죽어나가면서도 돈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는 느낌을 잘 살려 냈고 긴박한 전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 뿐만 아니라 게임을 관리하는 네모,세모,동그라미들의 인간으로서의 고민과 욕심, 비인간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주목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영화의 몰입감을 조금 해치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즌 1이 가지고 있었던 분위기와는 조금은 많이 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오징어게임 특유의 유머 감각이 조금은 오묘한 선을 조금 넘어 흥미가 조금 더 부각이 되었다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가벼워 졌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 2로 내용이 끝나는게 아니오니, 시즌 3에 다시 한번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